연애의 전제조건2011. 12. 16. 17:25

여자와 대화방법 5

잘듣기

 

여자와 대화방법 중 생각외로 중요한 것이 잘듣기 이다. 이것과 유사한 것이 편들기 정도 인거 같은데 잘듣기나 편들기나 거의 비슷한 것이라고 본다. 일단 잘듣기 라는 것은 기본적으로 뭔가 상대방이 말을 하거나 주장을 하거나 대화를 하면 그사항에 잘듣고 대응을 한다는 것인데 거기에 여자와 대화이기 때문에 굳이 이기고 어쩌고 할필요가 없다. 그냥 여자가 말할 때 잘 들어주고 편들어 주라는 것이다.

 

최근들어서 토론을 한다는 아주 이상한 대화방식이 있다. 이 방식은 말이 좋아 토론이지 내가 잘났냐 니가 잘났냐 보여주기 식이다. 결국 잘났다는 것을 보여주려면 상대방을 깍아 내려야 하는데 요즘 학교에서나 사회적으로 이런 방식이 널리 유통되고 있어서 이게 정말 올바른 대화방식인가 의문을 갖고 있다. 일반적으로 여자와 남자를 떠나서 논쟁을 한다는 것이 좋은 것이 아니다. 사람은 이성보다 감성이 앞서기 마련이다. 아무리 잘못한 것을 지적하더라도 순순히 수용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또 수용하더라도 다른 방식으로 앙갚음 하는 사람이 많다. 논쟁을 하면서 감정이 격화되고 원수가 되는게 최근의 토론이라고 본다.

 

이제 여자와 의 대화로 돌아와서 여자와 대화를 하는 목적이 무엇인가? 특히 남자들의 경우 여자와 더 좋은 관계를 가지기 위한 하나의 수단으로서 대화를 하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거기네 논쟁을 넣고 누가 잘했나 잘못했나 따지는게 과연 필요한 것인가? 설사 잘못을 따진다 한들 돌이킬수가 없다. 문제가 있다면 수습책을 논하는 것이 더 좋은 대화방식이고 문제가 생기기전에 감정이 격화될 논쟁거리 자체를 안하는게 좋을것이다. 한마디로 여자와 논쟁해서 이겨본들 서로 감정만 상하고 좋을건 하나도 없다. 여자와 견해가 다르더라도 그냥 적당히 들어주고 편들어주면서 넘어가는 것이 더 좋을수도 있다. 연애상대화 논쟁에서 이기려 하지 말라는 것이다.

 

그리고 사람 본성이 내 편을 더 좋아하고 내 말 더 잘 들어주는 사람 좋아하기 마련이다. 연애상대와 대화 중에 견해가 다르다고 해서 쓸데없이 논쟁을 하는 것은 100% 손해보는 일이다. 여자가 말할 때 잘 들어주고 편들어주면 된다. 남자가 대화주제 준비하고 머리써가면서 대화를 하는 것도 아니고 그냥 열린귀로 듣기만 해도 기본은 간다는 것이다. 여자를 가르치려 들거나 논쟁하는 것은 직장동료나 학교동료 사이에서 될지 몰라도 연애상대와는 해서는 안될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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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검은악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