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패션2011. 11. 22. 16:27

남자옷잘입는법 옷 색상 맞추기

 

남자 옷 잘입기가 여러가지 방법이 있다. 그중에서 언급이 필요한것은 옷의 색상이다. 옷입기에서 색상이 차지하는 비중이 의외로 크다. 전체적으로 보면 울나라의 경우 옷이 검은계통이 많다. 물론 이런 것은 튀기 싫어하는 우리나라 정서도 있지만 결정적으로 색깔조화를 신경쓰기 싫어서 어두운 계통을 많이 입는 것 같다. 어두운 계통이 튀지 않고 어떤 상황과, 장소 색깔과 적당히 잘 맞아주는 색상이기 때문인 듯 하다. 최근에 깔맞춤이라는 말이 있는데 비슷한 말인데 정확하게 어떤말인지는 내가 모르겠다. 깔맞춤과 관련된 드라마를 안봤다. 뭐 하여간 옷 색상에 대해서 좀 이야기를 하자면

 

일단 내취향을 좀 설명하면 색깔을 여러가지로 입는다. 밝은 계통 어두운계통 뭐 여러가지 많지만 옷 개별적인 디자인이나 색상도 중요하지만 다른옷과 어떤식으로 맞추느냐 이런부분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결국 하나의 옷이 튀면 비슷하게 다 튀어야 한다. 하나의 옷이 100% 밝은계통 옷이면 다른옷은 최소 70-80%정도 밝은계통의 색상이 되야 하는 것이다. 보통 밝은계통이 캐주얼이 많은데 밝은색으로 가려면 티셔츠 바지가 최소한 밝은계통이거나 그와 근접한 옷색상이 되어서 하나의 셋트와 같은 느낌을 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말로만 하려니 설명이 좀 복잡한데 색상을 맞춘다는게 이런의미라고 본다.

 

예를 들어서 정말 어두운 계통의 검정색 티셔츠를 입었는데 바지는 황당하게 빨간색을 입었다고 생각해보자그냥 보자마자 어이없다. 그런데 검정색 티셔츠를 입으면 최소한 바지는 약간 어두운색 바지를 입으면 된다. 남색 면바지나 약간 검정색계통의 워싱이 들어간 청바지를 입으면 괜찮다. 그런데 황당하게 빨간색을 입어버리는 이상하다는 거다. 신발도 마찬가지다. 신발도 패션의 한 부분인데 신발만 요상하게 튀는색을 고르면 좀 어이없다. 그러니 옷이라는게 다 똑 같은 색은 아니지만 같이 놓고 보면 비슷한 색의 옷을 입는 것이다.

 

옷 색깔은 사실 옷사기전에 이옷을 사면 기존에 가지고 있는 특정옷에 적당히 매치시켜서 입어야겠다 라는 생각을 가지고 구매해야 실패할 확률이 줄어든다. 옷이라는게 하나면 입고 다니는게 아니기 때문에 기존에 있는 다른옷과 색상조화를 생각하면서 옷을 고르라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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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검은악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