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옷잘입는법 - 시의적절한 옷차림
남자 옷의 적절한 옷차림이라는게 시간과 장소를 생각해보자는 의미이다. 우리나라의 경우는 생각보다 이런부분에 덜 민감한데 외국은 매우 민감하게 본다. 한마디로 드레스코드라는게 있어서 출입할 수 있는 옷의 종류와 색상이 어느정도는 정해져 있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사실 이런부분에 대해서 덜 민감하고 사실상 제재가 없는 편이다. 물론 옷입는 사람입장에서야 편한옷입는 것이 좋을수도 있지만 항상 어떤 모임을 가거나 행사를 가면 거기에 맞는 옷차림을 따르는 것이 옷잘입는 방법이 된다.
우리나라의 경우 시의적절한 옷차림이 한마디로 캐주얼과 정장 두가지로 나뉘는거 같은데 내가 판단하기로는 수영복이나 해수욕장에서 입는 스타일(휴양지 스타일), 집에서 편하게 입는 잠옷, 운동하면서 입는 운동복, 대학이나 고등학교 캠퍼스에서 입을수 있는 스타일(캐주얼), 업무복이나 격식을 갖춘 정장(포멀 정장), 데이트나 약간 멋부린 스타일(세미정장?)이정도로 나누어 볼수 있다.
예를 들어서 데이트를 한다고 하면 여자가 직장인이거나 약간 나이가 있어서 돈도 좀 벌고 커리어가 있는 여성이 있다고 치자 직장인 여성과 데이트를 하는데 난데없이 학교 학생 같은 캐주얼차림을 하고 나가면 여성입장에서는 좀 황당하고 어이없다는 생각을 가질수 있다. 이런상황에는 만남을 가지고 친해져서 편한 캐주얼을 입으면 좋겠지만 그건 편해지고 난 다음이야기이다. 일단 처음에는 어느정도 직장인 수준에 맞는 옷을 입어야 한다. 그리고 요즘 유행하는 해수욕장이나 인공파도풀장 같은 곳에 가는데 세미정장 같은 옷을 입고 가면 오히려 거추장 스럽고 불편해질수있다. 물론 예가 너무 황당한 예지만 어이없게 실제로 가끔가다 이런 경우가 있다.
데이트를 가지고 이야기를 하면 상대방 여자가 어떤스타일의 옷을 입고 나올것인가 어느정도 예상을 하고 그에 맞춰서 옷을 입어야 옷을 잘입는다. 여자가 완전 캐주얼 학생복 입고 나왔는데 남자는 정장같은옷 입고나오면 학교 선생과 제자처럼 생각될수 있다. 여자가 직장인 스타일 세미정장풍으로 입고나왔는데 남자가 완전 캐주얼로 나와버리면 누나와 동생인 것 처럼 생각된다. 따라서 상대방이 어떤옷을 입을것인지 어떤장소에 가는지를 염두해 두고 그게 맞는 옷차림을 준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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